[전남일보]박노원 “서해안 대표하는 관광벨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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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박노원 “서해안 대표하는 관광벨트 조성”
  • 입력 : 2024. 01.29(월) 16:08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더불어민주당 박노원 담양함평영광장성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박노원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예비후보는 29일 영광군 1호 공약으로 “영광에 서해안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벨트 조성으로 영광을 대한민국의 주요 해안관광 목적지로 변모시킬 것”이라며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해안도로 연장 및 경관 조성 △대형 해양 리조트 유치 추진 및 관광 인프라 확충 △영광형 바다문화관광 로드맵 구축 △주변 국도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4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해안도로 연장은 영광군 홍농읍~법성면~백수읍~염산면을 지나 함평군의 손불면과 무안군을 잇는 해안관광의 핵심 축을 개발,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해안도로 내 해변, 해안절벽, 갯벌, 항구 및 염전 등 각 거점을 두고 관광 명소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영광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해안도로 연장 및 확장과 더불어 주변 국도의 교통 인프라 개선은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의 필수적 요소로서 매우 중요하다”며 “국토 23호선 등 오랜 기간 불편을 겪었던 국도의 개선으로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영광 ‘서해안 관광 벨트 조성’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