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전남대 박물관, 김25 작가 초대전 '노아의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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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전남대 박물관, 김25 작가 초대전 '노아의 방주'
2월22일까지 2층 전시실
  • 입력 : 2024. 01.30(화) 16:38
  • 김혜인 기자
전남대서 김25 작가 ‘노아의 방주’ 초대전
전남대학교 박물관이 김25 작가 초대전 ‘노아의 방주’(Noah’s ark-Don’t look away)를 선보인다.

김25 작가는 회화에 텍스트를 결합하며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작가다.

‘모비 딕’이나 ‘노인과 바다’ 등 문학작품 속 영어와 불어 텍스트를 회화 속에 녹여내면서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작품 속에서 숨겨진 텍스트를 찾아내는 것도 재미 있을 것이라고 전남대 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대학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2월 22일까지 열린다.

정금희 박물관장은 “삶이라는 거친 대양의 한가운데서 나만의 작은 구원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