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인권센터-광주지방변호사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 인권센터 제공

전남대 인권센터-광주지방변호사회, 업무협약

전남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홍관표)와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장정희)가 30일 광주지방변호사회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및 대학 내 인권보장과 성평등 문화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남대학교 인권센터장 홍관표 교수와 장정희 광주지방변호사회장을 비롯해 제1부회장 하재욱 변호사, 제2부회장 박철 변호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인권 보장과 성평등 문화 조성·증진을 위한 사항, 전남대학교 인권센터 인권보호 및 성희롱·성폭력 피해예방과 대응 업무에 관한 사항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홍관표 센터장은 “피해신고에 대한 조사·조정절차에 사안별 전문성을 지닌 변호사를 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광주지방변호사회의 협조를 얻어 법률자문단을 구성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