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일하면서 싸우고 싸우면서 일하는 유능하고 존재감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나의 부모형제인 시민의 민생을 우선 챙기고 시민의 삶이 명품이 되는 명품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의 ‘명품서구만들기 3·4·12플랜’은 △활기찬 경제 △든든한 복지 △쾌적한 환경을 3대 기본 목표로 정하고 △광주형 통합돌봄 선도 도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경제도시 △중산층·서민이 살맛나는 민생 우선 도시 △어르신과 청년에게 힘이 되는 도시를 4대 발전 방향으로 설정했다.
세부 공약으로 군공항 이전 신속 처리와 소음피해 현실화, 품격있는 인문복지도시 서구, 걷기 좋은 명품거리 및 맨발 걷기 좋은 길 확대, 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미래형 콤팩트시티 건설, 청년이 일하기 좋은 지역 거점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껏 진심을 다해 주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해왔다”며 “본 때 있는 정치로 광주정신을 지키고 깨끗하고 유능한 정치로 칭찬받고 박수받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