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는 지난 25일 열린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 대학 부문에서 선정됐다. 송원대 제공 |
1996년 국내 사립대학교 최초 철도경영학과를 설립·운영했으며 한국철도공사·서울교통공사·광주도시철도공사 등 철도운영 공기업과 대기업에 졸업생 40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코레일 공채에 15명, 서울메트로9호선, 서울교통공사, 신분당선, 현대제철, 대아티아이, SK넥실리스, 다원시스 등 철도관련 공기업에 28명이 취업했다.
송원대학교는 교육혁신과 인프라 구축,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연구기술개발 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국토부로부터 2016년 철도차량운전면허와 2022년 관제시스템 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 인가받은 ‘철도아카데미’는 전국 사립대 최초 차량면허와 관제면허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송원대 최수태 총장은 “인성과 자조, 전공능력을 갖춘 철도 전문인력 양성 산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