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현석 사업이사가 1일 광주보훈병원을 방문, 업무보고 및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광주보훈병원 제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현석 사업이사가 1일 광주보훈병원을 방문, 업무보고 및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광주보훈병원에 따르면 이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는 신 사업이사 및 의료지원실장 등 4명이 방문했으며, 이삼용 병원장 및 기획조정실장 등 간부진과 함께 ‘업무보고’, ‘최신 의료장비 운영 현장’, ‘중증응급인프라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

이들은 184억원이 투입되는 광주보훈병원의 중증응급인프라 확충 예정 부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수술실, 응급실, 심혈관센터 등 주요시설을 확충하는 이번 사업은 수도권 대형 병원으로의 환자 집중 현상 등 여러 지역 내 의료 시스템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 사업이사는 “코로나 이후 환자 진료의 차질이 발생했던 위기 상황 속에서 병원 경영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임직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면서 “공단의 지속 발전을 위해 함께 열린 소통과 지원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