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 |
6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께 북구 일곡동 한 폐차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차량에 깔렸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소방은 “지인이 폐차 된 차량 아래 깔린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수리점을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이 수리점서 사용할 재생 부품을 얻기 위해 폐차 차량 아래로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