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전남도, 목포역 일원서 설연휴 대비 교통안전캠페인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전남도
[전남일보] 전남도, 목포역 일원서 설연휴 대비 교통안전캠페인
  • 입력 : 2024. 02.06(화) 16:16
  • 박간재 기자
전남도, 목포역 일원서 설연휴 대비 교통안전캠페인
전남도는 6일 설연휴 귀경객으로 교통밀집이 예상되는 목포역 일원에서 배려와 양보로 선진교통문화 실천 홍보를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전남도, 전남경찰청, 목포시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실버교통봉사대 등 사회단체와 민관경 60명이 참석했다.

목포역과 인근 거리에서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전단지와 물티슈를 전달하며 ‘사람이보이면 일단 멈춤, 안전속도 5030’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실천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함께 하기를 요청했다.

전남도는 설연휴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22개 시군에서도 실시하도록 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운동과 함께 운수종사자 및 도민 교통안전교육, 취약지점 교통시설 개선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국토부 주관 전국 교통안전시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병호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평상시 양보와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의식을 가지고 교통사고예방에 동참해주기 바란다”며 “설연휴기간 사고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귀경길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