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소상공인들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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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소상공인들 앞장
  • 입력 : 2024. 02.07(수) 11:53
  • 강진=김윤복 기자
강진군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캠페인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강진군소상공인 앞장선다

강진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동삼) 회원들은 지난 6일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의 성공을 기원하는 소상공인의 의지를 모아 ‘반값 강진 관광 성공 다짐대회’와 함께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강진군소상공인회, 강진상가번영회. 강진시장상인회, 외식업지부 회원 등 100여 명이 강진읍극장통에 모여 ‘2024 반값 강진관광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소상공인이 실천해야 할 과제를 각 상인회 회장들이 나와 낭독하고 상인회 회원들은 함께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 ‘친절, 청결, 정찰제, 바가지요금 근절’이라고 쓰인 미니현수막과 어깨띠를 매고 극장통에서 강진터미널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김동삼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필요한 시책으로 소상공인들이 직접 나서 관광객을 맞야 한다”며 친절, 청결, 정찰제, 바가지 요금 근절에 대해 의지를 보였다.

반값가족 여행은 타지역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 단위의 관광객에 강진여행비용 50%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시책이다. 한 가족당 최소 5만원 이상 소비 시 2만5000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강진=김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