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는 지난 6일 극락강역에서 철도 여행소식을 알리는 홍보기자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코레일 광주본부 제공 |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제7기째인 홍보기자단은 영상제작과 편집이 가능하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활동에 능숙한 10·20세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극락강역 관련 소식 전달에 그쳤던 기존 1~6기와 달리 광주본부 전역에 관련된 소식을 고객에 전달하고 고객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홍보와 소통 도우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코레일 광주본부 관계자는 “온라인 공간에서 변화하는 트랜드에 대응할수 있도록 홍보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기자단의 의견을 반영해 여행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