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30차 이사회·2024년 정기 대의원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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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전남일보]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30차 이사회·2024년 정기 대의원총회 성료
장애인농구협회 준가맹단체 승인
  • 입력 : 2024. 02.14(수) 15:44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30차 이사회가 14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이사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14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차 이사회와 2024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제5기 집행부 이사 21명, 대의원 20명이 참석해 열린 이사회 및 정기 대의원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또 이사회에서는 광주장애인농구협회를 준가맹단체로 가입 승인했다. 광주장애인농구협회(회장 김재문)는 지역 내 장애인농구의 입지 확대와 전문체육 선수의 발굴·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30일 설립됐다.

광주장애인농구협회의 준가맹단체 승인으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정가맹단체 19개, 준가맹단체 2개로 늘어났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2024 파리패럴림픽 참가 광주 선수단 지원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준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정적 한 자릿수 순위 달성 △장애인체육 일자리 연계 활성화 △광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위원회 추진 △2026년 개관 예정 반다비체육센터 운영 준비 등을 역점 과제로 삼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지난해는 전문체육분야·생활체육분야·시설운영분야에서 모든 성과를 거둬 광주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던 뜻깊은 한해였다”며 “올해도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