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 참석한 고영수 광주개인택시조합 이사와 김길중 광주개인택시신협 이사장, 조효선 원로조합원 등은 “70세 이상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는 교통안전공단의 매년 자격유지검사와 함께 유사한 경찰청의 적성검사를 3년마다 받아야 한다”며 “또 신체검사도 병원과 교통안전공단으로 나눠져 있는 등 불편이 많은 만큼 일원화해서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 예비후보는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직능분야의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글로벌 명품 부자도시’ 광주를 건설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