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서울의 봄보다 누적관객 100만 빨랐다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TV·연예
'파묘', 서울의 봄보다 누적관객 100만 빨랐다
  • 입력 : 2024. 02.25(일) 14:14
  • 이주영 기자 juyeong.lee@jnilbo.com
영화 ‘파묘’가 개봉 첫 날 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은 데 이어 3일째 누적관객 100만명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파묘’는 사흘만에 누적관객 100만891명을 기록,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지난해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르게 100만 고지를 넘었다. 사진은 25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광고중인 ‘파묘’ 포스터 모습.
배우 최민식이 주연한 영화 ‘파묘’가 공개 첫 날 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은 데 이어 개봉 3일째 누적관객 100만명을 넘겼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파묘’는 이날 오전 누적관객수 100만891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특히 지난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르게 100만 고지를 넘겼다.‘파묘’는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등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 신작이다.

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해 화장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이 이 작업을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에게 함께하자고 제안하고, 네 사람이 이 묘를 파헤친 뒤 기이한 일에 직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최민식이 상덕을 연기했다. 김고은이 화림, 이도현이 봉길, 유해진이 영근을 맡았다.
이주영 기자 juyeong.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