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박지원 “지역발전 이룰 것” 총선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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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남일보]박지원 “지역발전 이룰 것” 총선 출마선언
  • 입력 : 2024. 03.06(수) 17:35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해남군 선거사무실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해남군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발전과 총선 승리,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면서 “해남은 솔라시도 기업도시·탄소중립 선도 특구로, 완도는 국제해양 치유 관광 및 바이오산업 특구로, 진도는 전통문화 예술 특구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자신이 단기간에 국비, 국책사업을 유치할 힘 있는 정치인, 민주당을 단결 통합시킬 정치인,

윤석열 정권과 치열하게 싸워 이길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도비를 확보해 해남·완도·진도에 KTX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하는 등 도교·연륙교 건설, 광역상수도 확충 등 물 부족 문제 해결, 아동·청소년 전문병원 유치, 어르신·청년 일자리 획기적 개선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총 6차례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모두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며 “중앙정치에서 야무진 국회의원으로 해남·완도·진도 군민 여러분의 자존심을 세워 드리겠다”고 밝혔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