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간담회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이 대회의실에서 전남 콘텐츠산업 발전 방향 간담회를 열고 전남 콘텐츠산업 현황과 육성 방향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전남도 박우육 문화융성국장 △김용민 전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 △최요철 ㈜홀로웍스 대표 △진흥원 이인용 원장 △진흥원 양선희 콘텐츠진흥본부장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전남 콘텐츠산업 현황을 경청하고 △전남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전남도와 진흥원의 역할, △전남 콘텐츠산업 그랜드 비전 연계를 위한 발전 방향, △기타 전남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우육 문화융성국장은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전남 콘텐츠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전남도 정보문화산업육성발전을 위해 2008년 설립된 전남도 출연기관으로 개원 이래 콘텐츠 및 ICT분야 인력양성과 인프라 구축 등 지역 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전년도 신규사업 수주액 406억원, 기업유치 16개사, 콘텐츠·ICT 기업지원 578개사, 인력양성 2만920명 등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