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폐막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순천시
[전남일보]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폐막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활약
  • 입력 : 2024. 03.10(일) 16:44
  • 순천=배서준 기자
지난 4일부터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선수들이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왼쪽부터 신채원, 박다솔, 양서우, 노관규 순천시장, 김양호(감독), 김지정, 신지영.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지난 4일부터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가 지난 9일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선수들이 출전해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김지정 선수(-63㎏급)가 은메달, 신채원 선수(-63㎏급)와 양서우 선수(-52㎏급)가 각각 동메달을 수상하는 등 순천시청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8일 이번 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수상한 순천시청 유도팀을 격려하며 김양호 감독에게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했고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회가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 됐다. 향후 대회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 주최 및 전남도유도회와 순천시유도회가 주관하고 전남도, 순천시, 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전국단위 대회다. 전국 초·중·고·대 학생부 및 일반부 남녀 선수 2100여 명이 출전했다. 대회 관계자와 지도자, 학부모 등 포함 연인원 1만명 이상이 방문해 관광 비수기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