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 남구, `19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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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전남일보]광주 남구, `19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오픈
  • 입력 : 2024. 03.13(수) 14:26
  •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광주 남구청 청사.
광주 남구는 지난 1월 기준으로 5만930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9일부터 공개함에 따라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과 의견 접수에 나선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남구청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특성 조사와 토지가격 비준표에 따라 감정평가 법인에서 산정한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8일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날짜까지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인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의견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과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 가격 균형 등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한다. 감정 평가사 재검증 및 부동산 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가 산정이 이뤄진다.

결과는 오는 4월 30일 공시될 예정이며 공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5월30일~6월20일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된 필지에 대한 지가조정 공시는 오는 6월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