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은 지난 14일 범죄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광주 서구 상무지구 유흥가 일대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광주 서부경찰 제공

광주 서부경찰(서장 문병훈)은 지난 14일 범죄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광주 서구 상무지구 유흥가 일대 합동순찰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관기관 등 협력을 통해 공동체 치안분위기 조성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합동순찰에는 서부경찰 범죄예방대응과, 상무지구대, 서구 보건위생과, 치평동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상무지구 라마다호텔~센트럴 호텔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순찰하며 호객행위 및 무질서 행위 근절,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만들기 등을 홍보했다.

서부경찰 관계자는 “상무지구 혼잡지역이 깨끗하고 안전한 광주의 심장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순찰·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