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전남도·관광재단, 관광기업 육성·창업사업 참여자 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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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전남도·관광재단, 관광기업 육성·창업사업 참여자 30명 모집
최종 12명 선발…총 2억4000만원 자금 지원
  • 입력 : 2024. 03.20(수) 11:16
  •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
전남도·관광재단, 관광기업 육성·창업사업 참여자 30명 모집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전남도 미래 산업인 관광 분야에서 지역 관광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중인 ‘관광기업 육성 및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 서비스, 체험·콘텐츠 및 인프라 등의 다양한 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이를 실현하여 지역 관광의 가치를 높이고 발전시킬 수 있는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만 19세에서 55세까지 전남도 거주자나 전입 예정자로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는 신규 창업자나 관광 업종 외에서 3년 미만의 사업 경험이 있는 초기창업자가 지원 가능하며 30명을 선발, 관광 창업 전문 교육과 발표평가를 거쳐 12명의 창업자를 선발해 최대 2000만원씩 2억4000만원 창업 실행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heejun@ijnto.or.kr)로 제출하면 되며 마감은 오는 4월12일까지다.

전남도관광재단 김영신 대표이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관광사업체 역량이 중요하다”며 “전남에서 관광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