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보 전남경찰청장, 순천 치안현장 방문

순천경찰은 지난 19일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이 생태도시 순천에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박 청장의 치안현장 간담회는 순천의 증가하는 노인 인구를 위한 안전하고 친화적인 치안 환경 조성과 전남경찰의 정성치안·참여치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간담회는 순천의 치안 일선인 역전파출소와 대한노인회 순천지회 방문, 순천경찰서 직원 및 협력단체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순천지역의 노인 친화적 치안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정성치안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정보 청장은 대한노인회에서 김영수 노인회장을 만나 “전남경찰은 노인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소통을 통해 노인 친화적 치안 정책을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