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전남도사회서비스원,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협력기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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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전남도사회서비스원,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협력기관 간담회
  • 입력 : 2024. 03.20(수) 16:16
  • 박간재 기자
전남도사회서비스원,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협력기관 간담회
(재)전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20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교통, 의료시설 등 각종 기반 시설 부족으로 기본적인 사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보건ㆍ복지ㆍ문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행복버스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라남도립국악단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초당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왔으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총 993명의 자원봉사자가 전남행복버스와 함께했으며 도립국악단의 찾아가는 국악 공연(9회)과 초당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 푸드트럭(5회) 운영으로 7000명의 도민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성휘 원장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속 소외된 시골마을이 많다”며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행 4년 차를 맞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현재까지 422개 마을 1만2848명의 도민을 만났으며 9만138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을 방문을 희망할 시 관할 시군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