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 화재진압 전술 자체 경연대회. 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
‘화재진압 전술’은 6명(지휘자 1·팀원 5)이 한 팀으로 1차 화재진압, 2차 사다리 전개 후 화재진압, 3차 고립소방대원 구조의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정확성, 안전성, 신속성을 중점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경연은 부서별 6개 팀이 참가했다. 우승 팀은 남부소방서 대표로 오는 4월24일 각 소방서별 대표선발전 관문을 넘어 오는 6월3일부터 중앙소방학교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자격을 얻는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해마다 전국 시도소방본부 종목별 대표 선수들이 모여 진행되는 경연으로 화재진압전술 분야 1위 팀 대원들에게는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김종률 광주 남부소방서장은 “갈고닦은 전술 기량을 안전사고 없이 발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