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조달청, 지역 관급자재 제조업체 현장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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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전남일보]광주조달청, 지역 관급자재 제조업체 현장검증
여수 제조기업 주식회사 '바나' 방문
  • 입력 : 2024. 03.25(월) 13:42
  •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25일 광주지방조달청은 레미콘·아스콘 제조업체인 여수시 소재 주식회사 바나를 방문해 품질관리 상태 및 자재 공급 대책 논의를 진행했다. 광주지방조달청 제공
광주지방조달청은 25일 민생현장 챙기기 일환으로 여수시 소재 레미콘·아스콘 제조기업 주식회사 바나를 방문해 품질관리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을 통해 품질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봄철 건설 성수기 관급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대책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레미콘, 아스콘은 국민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감안해 원활한 공급뿐 아니라 품질관리 상태에도 부족한 점이 없는지 세심한 검토가 필요한 물품이다.

이에 조달청은 건설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 품질이 보장된 관급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민관협업 우선납품제 △품질 불량업체에 대한 불이익 강화 등의 관급자재 공급 안정화 대책을 3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종열 광주지방조달청장은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레미콘, 아스콘은 안전관리 물자로 지정해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관련 업계에서도 체계적이고 치밀한 품질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