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 남부소방서, 5월말까지 봄철 화재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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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전남일보]광주 남부소방서, 5월말까지 봄철 화재예방 나선다
  • 입력 : 2024. 03.25(월) 14:17
  •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광주 남부소방서 청사.
광주 남부소방서는 오는 5월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봄철은 계야외활동이 많아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으며 대형화재에 취약한 공사장 등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다.

최근 5년간 남구 화재건수는 466건으로 봄철이 141건으로 30.3%를 차지했다.

141건 중 부주의 75건(53.2%), 전기적 요인 41건(29.1%)으로 분석됐다. 인명·재산피해는 사상자 7명(사망 1·부상 6), 피해금액 4억7426만원으로 집계됐다.

봄철 화재예방대책 과제는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화재 위험요인 제거 △주거시설 안전 확보 △화재안전조사 추진 △화재예방 홍보·교육훈련 △화재대비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취약시설 안전확보와 화재안전 현장대응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