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투·개표소 화재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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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광주 남부소방서, 투·개표소 화재안전대책 추진
  • 입력 : 2024. 03.28(목) 13:46
  •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광주 남부소방서는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대비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광주 남부소방서는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대비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71개소(사전투표소 17개소, 투표소 53개소, 개표소 1개소)에서 화재안전조사가 실시됐다.

화재안전조사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자동화재탐지설비·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점검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인 △투·개표소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 전기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 등이다.

이와 함께 선거관련 화재안전 기관·단체 간담회 개최, 소방관서 투·개표소 현장 행정지도 등 선거를 대비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사전투표부터 개표까지 선거 일정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