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쌀이 프랑스, 오스트리아에 이어 체코 식탁에 오른다. 담양군 제공 |
이번 수출은 지난달 18일 프랑스·오스트리아 수출 초도물량 이후 두번째 대유럽 수출 물량으로 1년간 매달 20톤씩 수출해 현지 한식당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담양 쌀은 과거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 및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8회 대상, 5회 최우수상을 받은 쌀이다. 2022년을 기점으로 미주, 유럽에 300톤을 수출하는 등 국내·외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2022년 준공한 담양군 통합RPC는 유럽 농산물 유통단계에 적용되는 국제기준인 농산물우수관리(GAP) 관리시설 인증을 획득했하는 등 현지의 까다로운 통관절차와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수출 최적화 쌀을 생산하고 있다”며 “농산물 수츨 확대 등 판로 다변화를 통한 부자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담양=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