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조달청, 광주·전남 3개 업체 '혁신제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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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조달청, 광주·전남 3개 업체 '혁신제품' 선정
지엔이피에스·삼송이엔시·아성온
  • 입력 : 2024. 04.07(일) 14:30
  •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광주지방조달청은 올해 제1차 혁신시제품 지정심사에서 지역 3개 기업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초기시장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주식회사 지엔이피에스의 지능형 전력공급 체계를 갖춘 ‘폐쇄형 배전반’ △유한회사 삼송이엔시의 도로변 악취 역류 및 배수기능을 개선한 ‘선배수로 시스템’ △주식회사 아성온의 폐수 재활용을 위한 ‘ICT친환경 정화장비’ 등이다.

김종열 청장은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를 통해 기술력 있는 지역 강소기업이 혁신제품에 지정될 수 있도록 안내 하고, 혁신제품 홍보를 통해 판로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조달 길잡이는 지난달 18일부터 시행됐으며 공공조달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을 적극 발굴해 조달시장 진입과 조달제도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