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 제공 |
이번 설명회에는 고용노동부의 ‘지역혁신프로젝트’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이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안정 등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기업지원사업은 지역의 전략적인 고용창출을 위해 지역 내 핵심 비영리기관, 예산, 인력 등을 활용해 혁신선도 사업에 집중하는 지역 주도의 일자리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경영자총협회, 지역고용정책연구원으로 광주시와 협력해 지역 고용현안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설명회에서는 △가전내일전환지원 △가전내일기술고도화지원 △가전내일마케팅지원 △내일전환지원센터 △광주일자리플랫폼 등의 지역혁신프로젝트(가전산업 내일 프로젝트)와 △뿌리 일자리 도약장려금 △뿌리 일자리 채움지원금 등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기업도약패키지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한편 광주TP는 지난해 대유위니아 법정관리로 인한 지역 가전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대유위니아 피해기업에는 우대사항을 부여한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