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4월 목요국악' 전통 공연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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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광주 서구 '4월 목요국악' 전통 공연 한마당
  • 입력 : 2024. 04.10(수) 14:39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남도전통춤가락연구원의 무용 공연 모습. 광주 서구 제공
광주 서구는 11일과 25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4월 목요국악’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 남도전통춤가락연구원이 남도 전통춤과 가락을 담은 공연을 선보인다. 춘향과 이도령의 절절한 사랑을 담은 춤인 한국전통무용 창작무‘송향(사랑무)’를 비롯해 △전남도립국악단 표윤미 부수석의 국악가요 △한국전통창작무용 ‘황진이와 벽계수’ △플루티스트 나리의 ‘아리랑’,‘봄이 온다면’ 등 남도전통춤을 기반으로 우리 소리와 현대의 선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25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서 3대째 판소리 명맥을 이어가는 국악 자매 나영주·하은이 무대에 오른다. 나영주는 국악아이돌 ‘에루화(EruhWa)’로 데뷔해 국악과 K-POP을 혼합한 독특하고 독보적인 콘셉트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수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도 OST ‘꽃이 피고 지듯이’ △역적 OST ‘홍연, 상사화’ △에루화(EruhWa)의 타이틀곡 ‘적월’ 등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빛고을국악전수관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서구 문화예술과 빛고을국악전수관(062-350-4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