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총선 후 첫 행보로 '호남'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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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조국혁신당, 총선 후 첫 행보로 '호남' 찾는다
당선인 12명과 22~23일 전주·광주 방문
"윤 정권 심판 선봉 쇄빙선 역할 할 것"
  • 입력 : 2024. 04.14(일) 16:33
  • 오지현 기자·뉴시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2일 오전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비롯한 비례대표 당선인 12명이 4·10총선 이후 첫 지역 방문지로 호남을 택했다.

조국혁신당은 14일 당선인 12명이 오는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전주와 광주 등을 찾는다고 14일 밝혔다.

당선인들은 해당 지역을 방문해 당원과 지지자들을 만나고 호남 지역에서의 지지와 응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며, 공약으로 내세웠던 검찰독재 조기종식 등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약속도 할 것으로 보인다.

조국 대표는 지난달 13일 ‘3년은 너무 길다’라는 구호와 함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전국 행보를 시작했는데, 당시에도 호남을 가장 먼저 방문했다.

황현선 사무총장은 “조국혁신당에 보내준 지지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고자 호남을 방문키로 했다”며 “더 강하고 더 빠르고 더 선명하게 윤석열 정권 심판 선봉에 서는 쇄빙선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지현 기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