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빛고을 50+센터, 노후준비 아카데미 주말반 개설 |
지난해 3개 기수 교육이 평일에 진행돼 일부 장년층이 혜택을 받지 못함에 따라 이번 제1기 교육을 주말반으로 편성했다.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문 강사진이 50+ 센터 강의장에서 매주 토요일 2시간씩 7회 운영된다.
교육은 ▲자기진단 및 이해(경력 회복 탄력성) ▲건강(3고 관리법) ▲대인관계(성격유형으로 알아보는 대인관계 소통법) ▲재무(유언·상속·증여) ▲여가(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나만의 부채 만들기) ▲노후준비 일반(공적 연금 및 금융사기 예방) ▲생애 컨설팅(8대 영역) 진단 및 수료식 순이다.
유영용 빛고을 50+센터장은 “장년층에 교육 후에도 정보 제공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빛고을 50+ 포털(www.gj50plus.or.kr), 사무실(062-228-505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의 서은진 팀장은 “초고령화 시대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기에 부모와 자식 간 누가 누구에게 의존은 서로가 불편한 관계가 되므로 장년층이 독자적인 자기 삶에 대한 적응 능력을 갖추는데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부단히 개발, 센터가 무료 교육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