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빛고을 50+센터, 노후준비 아카데미 주말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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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 빛고을 50+센터, 노후준비 아카데미 주말반 개설
  • 입력 : 2024. 04.15(월) 10:11
  • 김은지 기자
광주 빛고을 50+센터, 노후준비 아카데미 주말반 개설
광주시 빛고을50+센터는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장년층 시민을 위한 ‘빛나는 노후준비 아카데미 주말반’을 최초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3개 기수 교육이 평일에 진행돼 일부 장년층이 혜택을 받지 못함에 따라 이번 제1기 교육을 주말반으로 편성했다.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문 강사진이 50+ 센터 강의장에서 매주 토요일 2시간씩 7회 운영된다.

교육은 ▲자기진단 및 이해(경력 회복 탄력성) ▲건강(3고 관리법) ▲대인관계(성격유형으로 알아보는 대인관계 소통법) ▲재무(유언·상속·증여) ▲여가(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나만의 부채 만들기) ▲노후준비 일반(공적 연금 및 금융사기 예방) ▲생애 컨설팅(8대 영역) 진단 및 수료식 순이다.

유영용 빛고을 50+센터장은 “장년층에 교육 후에도 정보 제공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빛고을 50+ 포털(www.gj50plus.or.kr), 사무실(062-228-505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의 서은진 팀장은 “초고령화 시대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기에 부모와 자식 간 누가 누구에게 의존은 서로가 불편한 관계가 되므로 장년층이 독자적인 자기 삶에 대한 적응 능력을 갖추는데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부단히 개발, 센터가 무료 교육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