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 전국소년체전 종목별 경기장 현장점검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체육일반
전남도체육회, 전국소년체전 종목별 경기장 현장점검
22개 시·군 67개 경기장
15일~5월 13일까지 진행
  • 입력 : 2024. 04.15(월) 14:54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전남도체육회와 전남도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15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도체육회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현장점검에 나선다.

전남도체육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개최 준비를 위해 전남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도내 22개 시·군, 67개 경기장에서 현장점검 및 임시시설물 설치 현장조사를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남도, 전남도체육회, 전남도장애인체육회, 경기 종목단체, 시·군, 용역업체 등 6개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이뤄진다.

전남도체육회와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8개 시·군 10개 경기장은 개·보수를 진행해 선수들과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또 종목별 경기장별 철저한 내·외부 점검을 통해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해 책임관리자(담당자)를 선정하고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 신속한 대처를 할 예정이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지난 전국체전의 경험을 바탕 삼아 이번 전국소년체전도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남체육을 새롭게, 더 위대하게 만드는 성공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도민과 체육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만8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전남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3600여 명이 참가해 전남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