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돌봄이웃 주거지원 희망주택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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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돌봄이웃 주거지원 희망주택 주거환경 개선
국토교통부 주거복지 우수 성과
  • 입력 : 2024. 04.16(화) 14:23
  • 정상아 기자
광주 남구가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희망주택 리모델링 착공식을 열었다. 광주 남구 제공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6일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희망주택 리모델링(216호점)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주택 리모델링 216호점 대상자는 진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으로 20년이상 도배를 한적이 없는등 열악한 환경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을 받은 가정A씨는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덕분에 쾌적하게 주거환경이 개선돼 남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남구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현재 주거복지 분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롤 모델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제1회 주거복지 대상 평가에서도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오승수 진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하겠다”며 “사업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김문희 진월동행정복지센터장은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 및 재능기부로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도움을 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취약계층 세대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상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