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 봉선동 범죄취약지 야간 합동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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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광주 남부경찰, 봉선동 범죄취약지 야간 합동 순찰
  • 입력 : 2024. 04.18(목) 09:37
  •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광주 남부경찰은 지난 16일 범죄취약지 일대에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광주 남부경찰 제공
광주 남부경찰은 지난 16일 범죄취약지 일대에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합동 순찰에는 남부경찰 범죄예방계와 청소년보호계, 방림지구대, 봉선2동 자율방범대, 자율방범자문관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치안을 보조하는 자율방범대와 협업해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찰 구간은 매주 치안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범죄취약지를 선정하는 등 범죄예방 전략회의 결과에 따라 봉선동 학원가와 공원·먹자골목 일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력범죄·피싱사기·마약 등 범죄예방 홍보 △학교폭력 및 청소년 일탈 예방 △야간 우범지역 점검 등 선제적 치안 활동 등을 전개했다.

송세호 광주 남부경찰서장은 “치안현장에서 합동순찰을 통해 범죄로부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협력단체와 협업으로 적극 대응하는 등 범죄안전도 향상 및 치안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