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제2차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중기중앙회)와 제2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조동석 중기중앙회 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홈쇼핑 판매지원사업’ 등 그동안의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특히 오는 5월13일 ‘중소기업 주간행사’와 6월 중 개최예정인 ‘2024 광주전남중소기업인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두 기관의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또 관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와 공공기관의 지역제품 우선구매 확대 등 지역 중기현안에 대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광주전남중기청은 논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중소기업지원협의회 공동 개최’, ‘소상공인 에너지컨설팅 홍보’ 및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수출확대’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조종래 청장은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중기중앙회와의 공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지원기관과 정책협의회를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지원정책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