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은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동부경찰 제공

광주 동부경찰은 최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9개교 녹색어머니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녹색어머니회 임원단 선출 및 지난해 임원단에 대한 감사장 수여 등으로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통학로 확보를 위한 다짐의 장을 마련했다.

강기현 동부경찰서장은 “지난 1년간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경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스쿨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