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우수홍보상을 수상했다.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제공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FT 2024)’에 참가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부스 운영으로 ‘우수홍보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 동안 광주 동구 홍보관에는 5000여명 정도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았으며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은 △21회를 맞이하는 ‘충장축제’ △제3회 버스킹 월드컵 △광주아트패스 △동구 DMO(지역관광추진조직)사업 등을 홍보했다. 특히 동구의 유명 관광지 픽토그램을 이용한 초성퀴즈, 동구 소문내기 이벤트, 충장프렌즈 소덕이와 함께하는 팔씨름 이벤트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유도했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관광 홍보관 운영을 통한 정보 제공과 관광 관련 업계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40여 국가, 250여 개의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업체가 참여했고, 500여개의 홍보관이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