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유역환경청 |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의료폐기물 부패·감염을 방지하고, 의료폐기물 사업장의 경각심 고취와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영산강유역환경청 관내 의료폐기물 배출·운반·처리업체 중 최근 미점검업체, 위반업체 등 25개소로 △폐기물 종류별 분리배출 여부 △ 보관기한 및 4℃ 이하 냉장기준 준수 여부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완화로 코로나19 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 폐지에 따른 변경사항을 안내·지도할 예정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의료폐기물은 인체 위해성이 높은 폐기물로, 엄격한 관리 및 적정 처리가 요구된다”며 “관련 사업장에서는 기온상승에 따른 감염, 환경오염, 화재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