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진월동7979봉사단이 9일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광주 남구 제공 |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 계층에 따뜻한 정을 만들기 위해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마련됐다. 조복순 진월동 7979봉사단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진월동 행정복지센터장은 “진월동 지역 주민의 저력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돼지고기 주물럭을 맛있게 드시고 평생 건강과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월동 7979봉사단 회원 86명은 7979센터및행정복지센터에 접수된 관내 주민의 소소한 불편사항등을 현장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