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오는 11월29일까지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집중 취업지원기간을 운영한다. 동신대학교 제공 |
9일 동신대학교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1월29일까지 3개월 동안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나주시와 함께 지역 청년층에 대한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청년 취업 문제 해소에 나선다.
동신대는 미취업졸업생 대상 케어콜서비스를 통해 적극적인 취업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사지원서 첨삭클래스, 맞춤형 프로그램,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광주고용센터 및 나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취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채용박람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동신대 안민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