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전 구장 우천 취소…17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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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프로야구 전 구장 우천 취소…17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
  • 입력 : 2025. 05.16(금) 16:58
  • 민현기 기자·연합뉴스
16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되는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비로 취소돼 전광판에 안내 문구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 내리는 비로 인해 프로야구가 전면 취소됐다.

KBO는 16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t wiz-LG 트윈스(잠실),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부산),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광주), SSG 랜더스-한화 이글스(대전),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울산) 경기가 전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프로야구 5경기가 모두 비 때문에 취소된 것은 처음이다.

16일 취소된 경기는 17일 오후 2시부터 각 구장에서 더블헤더로 열린다.
민현기 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