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희 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장이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식당에서 전국소년체전 테니스 종목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광주시테니스협회 제공 |
광주시테니스협회는 지난 19일 김광희 회장과 차현호 부회장, 나찬일 이사 등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식당에서 전국소년체전 테니스 종목 참가 선수단 30여명에게 식사 제공과 격려금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27일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테니스 선수단은 율곡초(남·여 초등부), 살레시오중(남중부), 봉선중(여중부) 지도자와 선수 등 30여명이다.
김광희 회장은 이들 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총 2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광주테니스협회는 또 전국대회 입상 선수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2025 라헨도르 전국테니스대회 개인단식 1위와 2025 회장기 전국테니스대회 개인단식 2위·복식 3위의 우수 성적을 거둔 율곡초 박선우(2년) 선수와 제61회 바볼랏 전국남여중고테니스대회 단체 3위를 차지한 살레시오중 선수단에 포상금을 지급했다.
김광희 광주테니스협회장은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광주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광주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