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구청장협의회는 21일 오전 동구 남광주시장에서 5월 정례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광주구청장협의회 제공 |
광주구청장협의회는 21일 오전 동구 남광주시장에서 5월 정례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경제의 상징적 공간인 전통시장에서 개최돼 현장 중심의 소통과 활력 회복의 의미를 더했다.
![]() 광주구청장협의회는 21일 오전 동구 남광주시장에서 5월 정례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광주구청장협의회 제공 |
광주구청장협의회는 경기 침체와 민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공동 논의·추진해오고있다.
특히 지난 설 명절에는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에 자치구별 예산을 추가 투입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정책을 시행, 시민 체감형 지원책을 실현한 바 있다.
임택 광주 구청장협의회장은 “남광주시장은 시민 삶의 현장이자 지역 상권의 생동감이 깃든 공간”이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적 연대와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