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의회 전경. 정성현 기자 |
24일 시민의 날 본행사 당일에는 시의회 야외광장에 ‘시민참여형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시의원들이 ‘1일 의회 홍보 가이드’로 직접 나서 시민을 맞이한다. 본회의장 모형 포토존, 의사봉 3타 체험, 시민 의견 접수 보드판, SNS 팔로우 이벤트, 경품 룰렛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회의장도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며, 라운딩 및 의사진행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시민이 주인공! 함께 그리는 광주의 미래’를 주제로 의정컨퍼런스가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역 미래산업, 지역민이 키운다’를 주제로 야간관광 활성화 등 광주의 미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수정 의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프로그램을 광주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시작한다”며 “시민들이 의회의 가치와 역할을 이해하고 의회에 바라는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행사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