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9일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미래신협과 함께 지역민 상생협력 및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따뜻한 주거복지포인트 시즌2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LH광주전남본부 제공 |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서구와 LH는 ‘늘푸른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고, LH와 광주미래신협은 주거복지포인트 재원을 매칭해 마련한다.
지난해 LH 작은도서관에서 토탈공예, 시와 성경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활에 활력을 찾고 주거비도 절감하게 됐다는 지역민의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따뜻한 주거복지포인트 사업은 입주민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포인트를 지급하고 매월 적립된 포인트를 관리비 차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LH가 공동체 활성화와 임대주택 내 고령·독거세대에 대한 고독사 예방 및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해 올해 광주서구 등 8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 예정이다.
유병용 LH광주전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