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5월21일 광주 북구청 광장에서 야외활동을 나온 북구청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물레방아에서 물장구를 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
1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6일 광주·전남 지역은 최저기온 20~22도, 최고기온 25~29도로 전망된다.
이날 광주·전남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20~60㎜의 비가 내리겠으며 전남 남해안 지역은 8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돼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화요일인 17일은 맑은 날씨가 예보됐으며 최저기온 19~21도, 최고기온 26~30도로 평년보다 1~2도가량 높겠다.
이날 오전까지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순간풍속 초속 9~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고 바다 파고가 최대 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18일 수요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최저기온 17~20도, 최고기온 27~32도로 이날 역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