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체육중 이루리(가운데·3년)가 지난 1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여자 중등부 3종 개인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근대5종연맹 제공 |
이루리는 지난 1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중등부 3종 개인전 결승에서 수영(287점·2위)과 레이저런(사격+육상·559점 1위)을 합쳐 총 846점을 기록, 장서윤(서울체중 3년·824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루리는 지난 5월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여중부 근대3종 개인전에서 장서윤에게 놓친 금메달을 이번 대회에서 설욕했다.
이루리는 또 양보민(3년)·김서현·한다예(이상 2년)와 함께 출전한 여중부 3종 단체전에서 총 2949점(수영 1061점 3위·레이저런 1888점 3위)을 획득, 동메달을 합작했다.
광주근대5종연맹 이하준은 남초부A(1~2학년) 2종 개인전에서 총 535점(수영 261점 3위·육상 274점 2위)으로 김선욱(대구·540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