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가수 겸 배우 방민아·배우 온주완. 연합뉴스 |
4일 방민아의 소속사 SM C&C는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올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방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 ‘미녀 공심이’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입지를 넓혔다.
온주완은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해 영화 ‘발레교습소’, ‘시간이탈자’, ‘정직한 후보’ 시리즈와 드라마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두 사람은 2016년 방송된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노병하 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