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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순천시에 따르면 할인판매는 지난 1~2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15% 특별 할인과 5월 가정의 달 10% 특별 할인에 이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시행된다.
순천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형(카드·QR)으로 발행되며 지류형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관내 5개 은행의 47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지류형과 모바일형 합산 월 최대 50만원으로 지류형은 월 3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관내 식당, 마트, 전통시장 등 총 1만4000여개소로 가맹점 목록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및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이 여름 휴가철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알뜰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