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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석 무소속 광주 서구청장 후보는 25일 광주지역 콜센터 노동자 간담회를 열고 구립 감정노동자지원센터 설치·운영 공약을 발표했다. 서 후보는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직업군은 심리적 스트레스와 장해로 주위 관계의 불화가 이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한다"며 "정책적으로 감정노동에 대한 실태 조사와 정책이 필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감정노동 정신 회복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해진 만큼 서구도 감정노동자 지원센터를 설치해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용노동부 등의 직접...
김해나 기자2022.05.25 16:19이상철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후보가 '4인 가족 기준 연간 50만원의 행복수당'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25일 공약 보도자료를 통해 "행복수당 지급은 군민들의 행복한 권리보장을 위한 것으로 지역상품권을 활용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청년이 돌아와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매년 50개 청년창업기업에 2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여성농업인 바우처카드 30만원, 출산장려금 첫째·둘째까지 총 500만원을 지급하는 등 군민들의 현실적인 정주여건을 대폭...
곡성=김대영 기자2022.05.25 15:56최옥수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는 고질적인 남악·오룡지구의 대중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택시 준공영제를 실시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남악택시 67대를 BTL 사업을 통해 준공영제를 도입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을 해결하겠다는 방안이다. 최 후보는 "남악·오룡지역은 택시 부족으로 최소 40분에서 1시간 가량 기다리는 것은 비일비재한 실정"이라며 "빈택시를 오룡까지 호출하면 기본요금 때문에 이를 꺼리고 있어 대중교통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고 밝혔다. 그는 "남악택시 67대를 보상 협의해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위탁 운영하고 지자체가 ...
무안=성명준 기자2022.05.25 15:52고경석 무소속 목포시의원 후보(목포시 나 선거구)는 25일 '5·3·5! 공약 고경석은 합니다'라는 공약을 내세웠다. 5·3·5 공약은 △깨끗, 정직, 치열, 소신, 원칙과 명분을 지키겠다(5개) △경력단절 여성 및 장년과 노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 청년 지원 정책 대폭 강화(목포형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센터 건립, 출산(임신)에서 육아까지 국가 책임 강화 (3개) △중·고등학교 체육복 무상 지원, 반려동물 공원 조성, 장난감 도서관 신설, (구)청호중 교육문화공간 조성, 동네주차장 조성(5개) 등을 일컫는다. 고 후보는 제8·...
목포=정기찬 기자2022.05.25 15:51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가 25일 지역 청년 및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후보는 이날 광양읍 민주당 지역 위원회 사무실에서 50여명의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그는 "한국의 정치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고 있고,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며 "매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적극 수용 하겠다"고 밝혔다. 공약 중 '청년거리'가 어떤 거리냐는 질문에 김 후보는 "젊은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놀이시설이나 음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드는 것이다"며 "많은 청년이 활동하는 거리를 지정해서 조성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청년 대상 임대아파트와 관련해 "중마동에 LH 청년 임대아파트가 있는데 도리어 청년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며 "리모델링 등을 통해 입주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 할 방침"이라고 약속했다.
광양=박기현 기자2022.05.25 15:59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는 25일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즌2'가 조속히 추진돼 수도권 과밀 현상을 해소하고 지방의 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추진됐지만 44%가량은 여전히 수도권에 있으며 특히 광주는 4개로 가장 적은 실정이다"며 "공공기관 2단계 지방 이전이 실현되도록 정부와 대통령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소속 시장이 필요하다.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대원칙 아래 대상 기관을 엄밀히 선정, 치밀한 유치 전략을 세워 반드시 성공시키겠...
김해나 기자2022.05.25 15:56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는 25일 "지역 농업 작목반 대표들과 만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또 "현재 광양 농산물 브랜드로 '빛그린광양'을 사용하고 있으나 소비자들이 광주 빛그린산단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새 브랜드를 개발해 과일과 채소로 이원화해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데 농민대표들과 인식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통합 마케팅 활성화 자금 지원도 민선 8기가 들어서면 다시 부활하기로 협약했다. 이 밖에도 △하우스 필름 보조 △순회 수집료 보조 △농산물 종이상자 보조 △홈쇼핑 택배비 지원 △농산물 모종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유영준 옥곡 애호박작목반 회장, 백순선 진상 애호박작목반 회장, 하흥일 광양시 양상추작목반 회장, 한재근 광양 열대과수연구회 회장, 김재열 광양...
광양=박기현 기자2022.05.25 15:55광주 남구 마을주민단체가 기초의원을 검증하는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남구주민회의는 26일 오후 2시 토론회를 열고 남구의원 나선거구(봉선2·진월·효덕·송암·대촌동) 후보자 6명을 초청, 주민들이 지방의원의 자질과 역량을 검증한다. 남구 행암동 효천2지구의 한 카페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후보자와 주민들이 음료를 마시면서 남구의원이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했고, 의원이 되면 무슨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초의원을 선출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후보자를 초청해 선거토론회를 여는 경우는 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고, 전국으로도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후보자 토론회처럼 긴장된 분위기가 아닌 다과를 즐기며 마을공동체 발전을 이야기하는 마을공동체 정치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임승호 남구주민회의 운영위원장은 "남구에서 선출하는 시의원은...
김해나 기자2022.05.25 15:55박효상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의원 후보(목포시 가 선거구)는 25일 "구도심 빈집정비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구도심의 빈집들이 폐가로 변해 도시의 흉물이 돼 각종 범죄의 온상으로 전락했다"면서 "빈집 소유주의 동의를 구해 철거, 공용주차장 및 텃밭 등으로 탈바꿈 시켜 구도심의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가 제시한 빈집 정비사업 정비구간은 용당1·2동, 연동, 삼학동 1·2동 등이다. 한편 박 후보는 △찾아가는 미니 보건소 신설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구축 △전통 스쿠터 안심 조례 등 공약을 발표한 바 있...
목포=정기찬 기자2022.05.25 15:59문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는 25일 "저탄소․녹색환경 풀뿌리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 및 자연재난 피해 예방 솔루션 구축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전국 최초로 시작해 22년간 지속된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 패러다임을 기후변화 선도 그린(Green) 마을로 변화시켜 풀뿌리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고 말했다. 이어 "침수 피해가 잦은 하수·우수시설은 스마트 하수관로 설치, 우수저류시설 확충 등으로 개선하고, 인공지능과 드론 기술을 활용한 재난 예방·대응 시스템을 개발해 ...
김해나 기자2022.05.25 15:56김이강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는 25일 "노후신도시 재생·개선 특별법에 상무지구가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갑석 국회의원이 지난 20일 박찬대·하태경 의원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노후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안'의 신속 논의와 처리를 촉구한 데 이은 주장이다. 해당 지역을 토대로 김 후보는 "서구는 광주 경제의 핵심이고, 그 중심인 상무지구가 1기 신도시와 같은 시기에 조성된 지방거점도시다"며 "노후신도시 특별법에 당연히 포함해 재생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융합특구의 기초가 되는 상무지구...
김해나 기자2022.05.25 15:50지난 22일 광주MBC에서 광주시교육감 후보들이 토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선, 박혜자, 이정재, 정성홍, 강동완 후보. 김양배 기자 학교는 인성을 배양하는 곳이지만, 지식을 배우고 함양하며, 미래 진로를 위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곳이기도 하다. 광주시는 장기간 대학수학능력평가 성적 중 상위권 비중은 줄고, 하위권 비중은 늘어나는 양상을 보여왔다. 한국교육과정연구원의 '2010학년도~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평가'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국어, 수학 가, 수학 나, 영어 등 과목별 상위권(1~3등급) 전국 순위가 2010학년도 1~2위에서 2021학년 7~9위로 대폭 하락했다. 반면 하위권으로 분류되는 7~9등급의 경우 같은 기간 전국 15~16위에서 9~12위로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광주시 교육감 후보들에게 학력증진 관련...
노병하 기자2022.05.26 11:15학령인구 감소는 대한민국 교육 미래를 뒤흔드는 매우 심각한 문제다. 대학 정원이 줄면서 많은 학교들이 통폐합하는 것은 물론이고 교원 자격을 취득해도 가르칠 학생이 없어 마냥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지속될 수도 있다. 특히 전남의 경우 학령인구 감소는 지역소멸로까지 연결되는 사실상 지역 교육계의 가장 큰 위기이자 사형선고다. 이에 전남도교육감 후보들에게 해당 문제에 해결방법과 어떤 위기 의식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서면으로 질문해 답변을 받았다. 가나다 순이다. ●김동환 후보 김 후보는 학령인구 감소와 관련 "매우 어려운 문제"라고 전...
노병하 기자2022.05.24 17:21"섬 특수성도 고려하지 않은 선거법 때문에 낙도에는 후보 현수막도 제대로 걸지도 못하는 상황이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행정소재지가 있는 본섬과 수 십 개의 부속섬으로 이뤄진 선거구를 둔 6·1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섬지역 유세를 하며 느낀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 현수막은 읍·면·동 소재지별로 현수막 2개 이내로 제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섬을 지역구로 둔 후보들은 읍·면소재지나 왕래가 많은 곳에 현수막을 내걸다 보니 작은 낙도에는 후보 현수막을 거는데 한계가 뒤따른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
김진영 기자2022.05.24 18:23이정재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24일 "광산교육지원청을 신설, 수완지구를 교육 특구화하고 부모대학으로 평생 교육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광산교육지원청 신설 등 4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 △마을 공동체·대학 연계·교사·학부모 간 확실한 지원 체계 강화 △외부 감시제 시행 △보조교사제도 △마을 교사 기능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게, 이름 없는 꽃도 피우도록 하겠다"며 "학교·학생·교사뿐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 아이들의 ...
노병하 기자2022.05.24 17:07